[CES 2016]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기아차 자율주행 최첨단 기술
2016-01-06 17:42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기아차가 2016 CES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2030년 ‘완전 자율주행 시대’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6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에서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기아차는 쏘울 EV 자율주행차에 탑재된 모든 기술을 실제로 구현하는 ‘자율주행차 가상현실 체험존’을 마련, 관람객들이 자율주행 상황을 가정한 영상물 ‘프로젝트 쏘울(Project Soul)’의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이번 2016년 CES에서 4,800ft2(약 13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차량 3대와 3종의 전시물을 통해 첨단 자율주행 기술 홍보에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