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 세인트스코트 모델 발탁

2016-01-06 14:43

[사진제공=세인트스코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이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의 새로운 모델로 발탁됐다.

세인트스코트는 최근 드라마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민경을 2016년 봄·여름 시즌 모델로 선정했다.

이날 강민경은 장시간의 촬영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강민경의 발랄하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2016 S/S 시즌 새로운 뮤즈 강민경과 함께 10~20대 여성들의 스타일 지침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방 트렌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민경은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에서 고흥자 부띠끄 디자인실 어시스턴트 한아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