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30인 이상 단체관광객 유치시 인센티브 제공 추진!
2016-01-05 21:26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시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올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벋고 나섰다.
시는 30인 이상 1천명 이내 국내외 단체 관광객을 지역에 유치한 여행업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 유치 시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지원조건은 숙박관광의 경우 최대 3일간 주요관광지 및 체험관광 상품 2개 이상 이용(남이섬, 제이드가든 미포함)과 두 끼 이상 식당 이용일 때 지원하며 당일관광의 경우 주요관광지 체험 상품 1개 이상(남이섬, 제이드가든 미포함) 관람이나 1끼 이상 식당을 이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주요관광지는 구곡폭포, 삼악산, 국립춘천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소양강댐, 옥산가, 애니메이션박물관, 로봇체험관, 의암류인석 유적지, 장절공 신숭겸묘역, 청평사, 춘천막국수체험박물관, 레일바이크, 물레길, 이상원미술관, 구봉산전망대, 엘리시안강촌 등 17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