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4명으로도 자연스럽게, 부족함 느끼지않도록 열심히 할게요"
2016-01-05 15:1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4인조로 재정비한 걸그룹 달샤벳이 4명으로도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비쳤다.
달샤벳(세리, 아영, 우희, 수빈)이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4인조로 변화된 모습으로 컴백했다. 4인조로 변화한 댤사벳은 5일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9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를 소개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달샤벳 세리는 "4인조로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솔직히 빈자리가 느껴진다. 허전하지 않다면 거짓말이다"며 "(지율과 가은은 5년 동안 함께한 친구들이다. 그래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눴고 그들의 지지해주기로 했다. 얼마 전에도 같이 송년회를 했다"고 해 여전히 돈독하게 지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달샤벳의 이번 앨범은 인트로를 포함하여 총 6곡이 수록 됐다. 특히 타이틀곡 ‘너 같은’은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와 달샤벳의 첫 만남으로 기대되는 곡으로 80·90년대를 대표하는 레트로 한 사운드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지난앨범 ‘Joker is alive’의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도맡았던 멤버 수빈의 자작곡이자 개인 솔로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등 멤버들의 개인 솔로곡이 포함되어 달샤벳의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