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제23대 박명성 부구청장 부임
2016-01-04 13:0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2016년 1월 1일자로 박명성 신임 부구청장이 임명되었다고 전했다.
박명성(지방부이사관) 부구청장은 지난 1977년 11월, 인천시 공무원으로 첫 공직에 입문한 이래로 남구 민방위과, 동구 기획감사실과 도시정비과, 인천시 기획관리실, 경제자유구역청 기획국 총무과와 기획정책과 등에 근무하였다.
특히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2009년도에는 인천시 의회사무처 산업전문위원으로 시정과 의회의 원활한 업무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로 시 자치행정국 총무과와 세정과장으로, 경제수도추진본부 경제수도정책관과 미래창조경제정책관, 도시디자인추진단장으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다.
특히, 박 부구청장은 지난 2015년 9월에는 시 재정기획관 재정관리담당관과 예산담당관으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한 바 있다.
한편, 박명성 신임 부구청장은 김홍섭 중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직원들과 상견례, 중구의회 방문 등의 일정을 마친 후, 곧바로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박 신임 부구청장은"세계의 관문이자 물류의 중심인 중구에서 일하게 돼 뜻 깊은 생각과 함께 부구청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존경하는 김홍섭 중구청장님과 12만여 사랑하는 중구 구민과 함께 구도심을 탈피한 생동감 있고 살기 좋은 중구, 희망의 중구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