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아파트투유로 청약 접수
2015-12-30 07:47
뉴스테이가 아파트투유 사이트를 통해 청약 접수가 실시된 것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중산층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주택인 만큼 주택소유 유무, 소득제한,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오는 1월 4일~5일까지 3개 타입(듀플렉스·플렛형·테라스형) 동시에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월 8일이며, 1월 11일~1월 13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또 대림산업은 특별공급 18세대를 재능기부를 통해 공급한다. 이는 뉴스테이 정책사업에 부합하는 취지로 실시되며 크게 문화와 건강, 외국어 영역에서 재능기부 신청을 받는다.
재능기부 공급 신청은 지난 29일부터 1월 3일 오후 5시까지 6일간 견본주택 방문 접수(1인당 1건)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시에는 본인신분증과 해당분야 자격증, 경력입증서류를 지참하여야 한다. 재능기부 당첨자 발표는 1월 3일 오후 5시30분이며 일반 공급과 동시에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는 위례신도시 첫 뉴스테이로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총 360세대 규모다. 대림그룹이 직접 임대관리와 시설관리를 맡았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기간은 8년을 보장하고 임대료 상승 역시 연 5% 이내로 제한했다. 임대가격은 보증금 4억5000만원에 월 임대료 40만원 수준이다. 보증금 납부 계약금과 중도금(입주 6개월 전)은 각각 5%씩이며, 잔금은 90%(입주시)로 정해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 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