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크골프장, 수익금 지역사회 환원
2015-12-29 10:20
연말연시 맞아 5천명에게 5억원 상당의 쌀·생필품 전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드림파크골프장(사장 이재현)은 지난 28일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골프장 수익금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인천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억5천만원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드림파크골프장은 또 내장객 1인당 천원씩을 적립한 ‘사랑의 그린피’ 1억5천만원을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중·고등학생의 급식지원과 불치병 환자 의료비 지원 등에 지원하는 등 이번 행사에서 총 5억원의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했다.
이번 행사는 골프장 운영을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체결한 ‘수도권매립지 골프장에 관한 주민상생협약서’의 취지를 살려 골프장 수익금을 제1매립장 매립기간 중 피해를 받은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드림파크골프장은 또 개장 초부터 골프꿈나무 육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초·중·고등학생에게 무료 연습라운드, 학생골프대회 개최, 장학사업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