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세점시대 개막…'갤러리아면세점 63' 63일 동안 ‘골든패키지’ 오픈 행사
2015-12-29 00:01
모든 구매객에게 ‘5종 불꽃패키지’ 경품…유람선 불꽃 관람∙상품권 63만원∙호텔 숙박권 등 증정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갤러리아면세점 63'이 28일 프리오픈하며 본격적인 여의도 시내면세점 시대를 열었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금빛 여정의 시작’이라는 타이틀로 총 369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인근 여의도와 영등포 지역을 미국의 맨하탄처럼 선진국형 관광지로 부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연중무휴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면세점 측은 오픈 기념으로 ‘골드바’ 63빌딩의 층수에 맞춰 2월 28일까지 63일 동안 내·외국인 구분 없이 ‘골든패키지’ 오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경품행사는 ‘5종 불꽃패키지’ 경품 이벤트로 오직 갤러리아 면세점 63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경품 이벤트다.
이벤트는 금액에 상관없이 구매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객은 영수증 1매당 응모권 1개를 통해 ‘5종 불꽃패키지’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경품은 총 10명(동반 1인 포함) 에게 주어지며 2016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VIP크루즈 (유람선)에서 불꽃관람과 함께 스페셜한 저녁만찬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더 플라자 디럭스룸 1박 숙박권과 면세점 63 및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갤러리아상품권 63만원, 그리고 면세점 63의 VIP 등급이 주어진다.
가장 혜택이 큰 상품권 프로모션으로는 은련카드 200 달러이상 결제 때 즉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1인/1일/1회 한정)
갤러리아면세점 63은 400/800/1200/1600/2000 달러 구매금액 별로 4/8/12/16/24만원의 기본 상품권 증정에, 갤러리아백화점 카드로 결제 때 최대 19%의 상품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 63 마케팅 관계자는 “상품권 행사는 이례적으로 총 63일 동안 진행되는 장기간 프로모션으로 갤러리아면세점 63의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특별하게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카드 고객은 ‘One Card’ 서비스를 통해 불필요한 카드 추가발급 없이 오직 여권번호만 알아도 면세점 멤버십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갤러리아백화점 고객은 백화점 고객등급과 연계된 면세점 등급 할인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갤러리아면세점 63에서는 1 달러 이상 구매 때 중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필수 쇼핑 헤어케어 제품으로 자리잡은 ‘윤고 더 골드’를 증정한다.
300 달러 이상 구매객에게는 디자이너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갤러리아만의 쇼퍼백을 증정하는 등 고품격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내∙외국인 FIT(개별자유여행객)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택시비 지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당일 택시비 영수증을 제시하는 여권 소지고객들에게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2만원 금액할인권을 증정하며 청첩장을 소지한 예비 신혼부부들을 대상으로 웨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1000 달러 이상 구매 때 기존에 주어지는 갤러리아 상품권 이외에 추가로 5만원을 더 증정하고 1500 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상품권 8만원이 추가로 증정된다.
더불어 예비 신혼부부에게는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최대 15% 할인혜택이 주어지는 갤러리아면세점 멤버십 Gold 등급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