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 5월 황금연휴 맞이 내국인 고객 행사 실시
2017-04-17 17:32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갤러리아면세점은 ‘사랑을 나누세요(Share your love)’라는 주제로 내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5월 황금연휴 출국자들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항공권과 여권 지참 시에 골드멤버십 발급과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한다.
그리고 200 달러부터 2000 달러까지 금액대별로 기존 면세점 선불사은카드와 함께 갤러리아백화점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씨티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선불사은카드를 준다.
이외에도 교통비 지원 행사를 통해 내달 31일까지 택시, 리무진, KTX 영수증 지참 시 금액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내달 31일까지는 청첩장이나 결혼 증서를 가져온 예비 신혼부부에게 ‘골드카드’를 즉시 발급해준다. 부부 2인 합산 2000 달러 이상 구매하면 인천공항 허브라운지 이용권 2매, 500 달러/1000 달러 이상 구매시 3만원/5만원 선불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 우리은행에서는 환전 고객에게 구매사은카드 (오프라인 2만원권, 온라인 적립금 2만원), KB 국민은행, SC제일은행은 (오프라인 2만원권, 온라인 적립금 3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은행,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일정 금액을 환전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갤러리아면세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최대 50만원권을 지급한다.
더불어 LG 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 온라인면세점 적립금 3만원과 면세점 오프라인 선불카드3만원 (100 달러이상 구매 시 이용 가능)을 제공, 최대 6만원의 쇼핑 혜택을 누리게 된다.
갤러리아면세점 관계자는 "4월 내국인 관광객 매출이 전월 3월 대비 20%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내국인 고객들만을 위한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으로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