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홍명보 자선경기 공식후원

2015-12-28 11:36

[사진제공=동아오츠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포카리스웨트가 지난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 2015'에 참석하고 본격적인 공식음료 활동에 나섰다.

13회째를 맞는 이번 홍명보 자선 경기는 청년 실업 해소와 소아암 환우 치료비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포카리스웨트는 이날 경기장에서 '유소년꿈나무 축구팀 음료'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는 '사랑팀(감독 최진철)'과 '희망팀(감독 안정환)'으로 나눠 K리그 올스타와 해외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출전해 명승부를 펼쳤다. 이승우(바르셀로나), 이천수, 구자철, 지동원, 이대은(야구선수) 등이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장을 이뤘다.

한성희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팀장은 "포카리스웨트는 국내대표 이온음료로서 다양한 스포츠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홍명보장학재단 공식음료로서 선수들의 수분보충 등 경기 중 컨디션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