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카멜로드 스페셜 패키지' 출시 2개월만에 1만병 판매
2015-12-28 11:2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아영FBC가 지난 11월 출시한 카멜로드 스페셜 패키지가 출시 2개월만에 1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카멜로드 피노 누아는 미국 와이너리인 잭슨 패밀리 와이너리가 생산하는 제품이다. 루비 색에 과일 향과 가벼운 꽃 향기가 도는 와인으로 맛이 부드럽고 섬세해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맛이나 향이 부담스럽지 않아 와인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올해 3월에 열린 '제1회 소믈리에 베스트 초이스' 대회에서 가장 많은 스페셜티(심사와인 중 가장 맛이 훌륭한 와인에 부여하는 한 표)를 받은 와인으로 선정 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카멜로드 피노 누아는 향이 강하지 않고 맛이 부드러워 여러 음식과 잘 어울리는 최고급 레드 와인"이라며 "이번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여성은 물론 와인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고객 분들이 쉽게 와인을 마시고 접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