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많이 찾는 토지문서 기록물 온라인 공개

2015-12-28 12:01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재산권과 관련 있는 토지문서 중 국민이 많이 찾는 1000만여 건의 문서가 온라인에 공개된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은 광복 전후에 생산된 토지관련 공개기록물 약 357만 건을 오는 29일부터 홈페이지(www.archives.go.kr)에 추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된 기록물은 1948년~1970년에 경기도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생산한 토지관련 문서(16만건)과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가 만든 강원·충청권 지적원도(341만건)이다.

국가기록원은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일제강점기에 생산된 기록물 중 공개가 가능한 16종의 토지관련 문서, 경기권 지적원도, 중앙·지방관서 및 학교기록물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