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눈만 마주쳐도 행운이, "백호 한 마리 보고 가세요"

2015-12-24 17:59

[사진=신화통신]

중국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 교외에 있는 야생동물원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아기 백호 5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백호는 출산 시 보통 2마리, 3마리의 새끼를 낳곤 한다. 그런데 지난 10월 26일 이 동물원에 있는 한 암컷 백호(6)가 이례적으로 5마리나 출산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아기 백호들은 모두 무럭무럭 자라나 현재 모두 10kg이 넘었다.
 

[사진=신화통신]

백호 5형제 중 3마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포효하는 것 같지만 하품 중인 아기 백호. 드디어 눈이 마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