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배우들 루돌프로 변신 “따스한 성탄연휴 보내시길”

2015-12-23 17:54

[사진=M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수목미니시리즈 ‘달콤살벌 패밀리’(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의 배우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탄 인사를 전했다.

23일 공개된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진한 가족애를 전하고 있는 정준호, 문정희, 정웅인, 유선, 이민혁, 방민아가 루돌프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를 거듭할수록 향상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는 이민혁은 “2015년 '달콤살벌 패밀리'와 함께 하시면서 성민이네 가족처럼 따스한 성탄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남은 2015년도 몸 건강히(감기조심!) 잘 마무리하시고, ‘달콤살벌 패밀리’도 많은 시청 부탁드릴게요!”라고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이민혁과 호흡을 맞추며 극중에서 달콤한 노래도 선보이는 등 재능을 한껏 발휘하고 있는 방민아는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되세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상큼 발랄한 인사로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했다.
 

[사진=MBC제공]

한편 겨울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자아내고 있는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23일과 오는 24일 밤 10시에 11, 12회가 방송되며, ‘2015 MBC 연기대상’과 ‘2015 MBC 가요대제전’ 방송 관계로 13회는 새해 1월6일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