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지방마다 가지각색 "중국에도 동지가 찾아왔어요" 2015-12-22 17:43 중국도 오늘 밤이 가장 길 듯 싶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가 22일(현지시간) 중국에도 찾아왔다. [사진=신화통신] 모두 새알심이 들어간 팥죽을 먹는 한국과 달리 중국은 지방마다 조금씩 동지(冬至) 풍습이 다르다. 산둥(山東)성 옌타이(煙臺)시에서 양로원에 모인 할머니들이 중국식 만두인 쟈오즈(餃子)를 만들고 있다. 중국 북부 지역은 대체로 동지에 쟈오즈를 만들어 먹는다. [사진=신화통신] 반대로 남부 지방은 한국의 새알심과 비슷한 탕위안(湯圓)을 빚는다. 장수(江蘇)성 우시(無錫)의 한 미술유치원에서 아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탕위안을 만드는 중이다. 관련기사 아시아의 '용' 중국과 '코끼리' 인도 ..위기의 프레너미(적이자 동지) <영상중국>한국은 동지 팥죽...중국은 '탕위안'을 먹어요 [中文] 中国的节日─冬至 / 중국 동짓날의 풍습 ohnew@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