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컬렉션 인기 아이템 추가 입고
2015-12-22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니클로가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중 8개 인기 아이템들을 전국 매장에서 다시 한번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며 해당 컬렉션 일부 상품들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는 유니클로가 에르메스와 라코스테의 전 여성복 디렉터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르메르와 그의 파트너인 사라-린 트랜의 브랜드인 '르메르'와 지난 10월 처음 선보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이다.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세련된 니트 및 아우터웨어에 중점을 두었으며,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여성용 5개와 남성용 3개 제품이 재입고되었다.
최초 출시 때에는 일부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던 제품들도 전국 매장 판매로 대폭 확대되었으며, 추가 입고되는 8개 제품들을 비롯한 일부 상품들을 27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여성용 'LM 캐시미어 블렌드 크롭 스웨터'와 'LM 밀라노 립 재킷'은 최고급 양모의 일종인 메리노 울 및 고품질 울 소재를 사용하여 우아한 멋을 느낄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프로모션 혜택이 적용되어 27일까지 특별가 7만9900원, 6만9900원에 판매된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앤드 르메르' 컬렉션은 유니클로가 진행해 온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재입고 문의도 이어지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며 "이에 보답하고자 특히 높은 관심을 받은 아이템들을 더욱 많은 분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 매장에서 선보이는 동시에 27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