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달팽이크림…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2015-12-17 16:06

[사진=잇츠스킨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잇츠스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2015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성장성·글로벌 경쟁력 등을 평가해, 향후 7년 이내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로 진입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품목의 경우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달팽이크림 신화를 창출한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카르고’다.

이 제품은 지난해부터 중국 최대 SNS 등을 통해 유명세를 타면서 중국, 동아시아, 미주 등 전세계에서 6초에 하나씩 팔리고 있으며,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세계적인 권위의 ‘몽드 셀렉션’ 최고 금상을 수상 하는 등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의 진입에 성공했다.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이사는 “최근 2000만불 수출탑과 신성장경영대상 등의 수상에 이어, 이번에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잇따른 쾌거를 달성했다”며 “내년에도 안정적인 판매가 기대되고, 특히 상장을 계기로 중국 내 온-오프라인 등 유통망 확장과 함께 미주, 남미, 유럽 등 시장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