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분양가로 실수요자 사로잡아...'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2015-12-17 13:52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동탄2신도시에 살고 있는 황씨(42세)는 최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서 대림산업이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전용 84㎡와 전용 44㎡를 두 채 분양 받았다. 분양가는 황씨가 현재 살고 있는 동탄신도시의 아파트 전용 101㎡ 가격과 비슷했다. 지인의 소개로 이 이 아파트를 알게된 황씨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잘 마련된 아파트에 실거주를 하며 전용 44㎡는 임대를 주고 노후자금을 마련할 생각이다.
앞선 사례처럼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대다.
실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전용 44㎡가 1억 4,000만원대, 전용 59㎡가 1억 9,000만원대다. 전용 84㎡는 평균 2억 7,700만원 수준으로 이는 10년 전 경기도의 평균 분양가 수준으로 인근의 동탄2신도시 평균 분양가와 비교해도 3.3㎡당 300만~400만원이 저렴하다.
업계전문가는 "날로 높아지는 전셋값 스트레스를 피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지만 분양가 역시 상승하고 있어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저렴한 분양가를 갖췄으면서도 개발호재로 생활여건이 개선되는 지역을 노려볼 만 하다"고 조언한다.
착한 분양가로 동탄, 수원, 오산 등 광역 수요를 이끌고 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빠른 계약률을 보이며 순항 분양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6개의 테마파크를 비롯해 단지 내 750m 스트리트몰, 시립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각종 생활 기반 시설이 완비된 대단지로 공급되고, 평균 분양가도 790만원대로 저렴해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이끌기에도 충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대단지 규모인 6,800가구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1899-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