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심형탁,애완 돼지 애뀨 발정낸 스킨십..등 쓰다듬는 섬세한 손길

2015-12-17 08:39

[사진=마리와 나 심형탁,애완 돼지 애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심형탁이 첫 방송 된 '마리와 나'에서 애완 돼지 애뀨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16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강호동, 배우 심형탁, 김민재, 가수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이 각자의 애완 동물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예능 '마리와나'는 여행, 출장 등 여러 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과 떨어져야 하는 주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대신 '펫'을 돌봐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은지원과 심형탁은 마리의 집에서 애완 돼지 애뀨를 만났다.

은지원은 "돼지를 이렇게 집안에서 볼 줄이야"라며 놀라워 했으며, 심형탁은 애뀨의 등을 쓰다듬어주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하지만 애뀨와 스킨십을 하던 심형탁은 깜짝 놀라 은지원 뒤로 숨었다. 알고 보니 애뀨가 발정난 상태였다.

놀라서 밖으로 뛰쳐나온 심형탁은 "내가 계속 스킨십을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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