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2015년 신지식인 선정

2015-12-16 22:34
- 굿뜨래 제2창업 추진 및 글로벌 경영실현 -

▲이용우 부여군수[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이용우 부여군수가 지난 16일 한국신지식인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2015년 신지식인(공무원분야)”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식의 습득 및 창의적 발상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혁신하여 경제적‧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다시 사회적으로 공유하여 생산력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창조적 적용성, 정보습득성, 방법혁신성, 가치창출성, 사회적 공유성 등 총 5개 항목의 심사를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공무원, 농업, 교육, 문화예술 등 총 9개 분야에서 신지식인을 선정한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개발 이후 전략적 브랜드 관리로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데 기여했으며 굿뜨래 제2창업 선포를 통한 농식품 6차산업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2004년도에 개발하여 현재 민선6기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혁신으로 타 지역브랜드에 비해 성공한 케이스로 평가받고 있으며, 굿뜨래 농식품의 수출경쟁력 강화, 로컬푸드 활성화 등 다양한 선진행정을 추진한 점이 수상배경이다.

 이용우 군수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사업영역에 대한 점전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 및 판로 개척을 통한 안정적인 출하처 확보를 위한 수출활성화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