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에 섹션오피스 들어서...'광교 레이크뷰타워' 눈길
2015-12-15 13:45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마곡지구와 문정지구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섹션오피스가 입지가 더 좋고 미래가치가 높은 광교신도시에도 들어선다.
섹션오피스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업무용 사무실을 다양한 크기로 분할하여 분양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원하는 규모로 구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고, 100% 업무용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오피스텔처럼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효용성이 훨씬 높고, 그만큼 운용비용도 적게 들어 임대도 수월한 편이다.
최근 광교신도시 업무 5-1블록 일원에 ‘광교 레이크뷰타워’ 섹션오피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41층, 2개동으로 섹션오피스,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고, 이 중 섹션오피스는 지하 3층~39층, A동에 위치했다.
‘광교 레이크뷰타워’는 풍부한 비즈니스 인프라와 쾌속 교통망이 구축되어 용인 서울고속도로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대에 주파가 가능하고, 2018년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되면 20분대로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2016년 2월 개통될 신분당선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 30분대, 판교까지 15분 대에 도달이 가능하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 될 예정이다. 신도시 내 모든 주도로가 개통됐고, 현재 광역급행버스, 광역버스, 지역버스 정류장이 약 100m 거리에 있는 등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한편, ‘광교 레이크뷰타워’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15 아이플렉스 빌딩 2층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