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대우건설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18일 분양

2015-12-16 07:04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 조감도. [제공=대우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18일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연말 막바지 분양에 나선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5블록에 지어지는 '동탄2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지하 1~2층, 지상 13~20층, 10개동, 총 91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74㎡A 152가구 △74㎡B 88가구 △84㎡A 503가구 △84㎡B 170가구 등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북동탄 지역에 위치하며 기흥IC와 기흥동탄IC가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KTX동탄역(예정)이 개통되면 KTX와 GTX를 이용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반도체를 비롯한 비즈니스와 산업단지가 입지해 직주근접의 환경이 조성됐다.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 중 하나인 테크노밸리도 인접해 있다. 교육여건은 단지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서고,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가까운 거리에 한백중이 위치하고, 향후 고등학교도 문을 열 예정이다.

근린공원은 주변에 2개가 조성돼 있고, 무봉산 자락에 위치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내에도 대형 중앙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거리와 마주보지 않는 동배치 구조로 사생활 보호도 강화했다.

상품에는 외출 시에 세대 내부의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호출, 방범설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일괄제어시스템과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00만원 초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