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인천 호텔, 쉐라톤 그랜드 인천으로 재탄생

2015-12-07 07:52

[사진=쉐라톤 그랜드 인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위치한 쉐라톤 인천 호텔이 7일부로 쉐라톤 그랜드 인천으로 재탄생했다. 

쉐라톤은 세계적인 호텔 경영 브랜드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에서 가장 비중과 규모가 큰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쉐라톤 그랜드’는 다른 호텔들보다도 더욱 차별화되고 섬세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들에게 부여된다.

쉐라톤 계열 호텔들은 이미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지향하며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 중에서도 특별히 차별화되는 호텔들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쉐라톤 인천의 브랜드명을 변경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의 만족을 뛰어넘는 서비스, 아름다운 실내외의 디자인, 호텔 내 레스토랑, 클럽 라운지 그리고 헬스장 및 수영장 등을 갖춘 것도 이유 중 하나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리차드 수터 총지배인은 "현재 13개의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 더해 '그랜드' 명칭을 새롭게 추가하는 첫 번째 호텔들 중 하나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스타우드에서 2017년까지 100개의 쉐라톤 그랜드 호텔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가장 편안하게 그리고 행복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