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금속공업(주), 사랑의 연탄배달로 훈훈한 겨울을

2015-12-02 12:26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 남면에 소재한 정우금속공업(주) 남면공장 임직원 및 가족 30여명이 공장 인근 저소득가정 4곳에 연탄 300장씩을 직접 전달 훈훈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손점옥 공장장은 “정우금속공업(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이번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이렇게 정우금속공업(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연탄을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 한겨울 추위에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정우금속공업(주)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 차원에서 매년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연탄 1200장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