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벅 '서인국 헤링본다운' 한달 만에 완판 임박

2015-12-02 08:55

[사진제공=이젠벅]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이젠벅이 2015 겨울 시즌 주력상품으로 내세운 남성용 다운재킷 '서인국 헤링본다운'이 누적판매율 80%를 기록하며 지난해 '에이치 롱 구스다운'에 이어 완판을 앞두고 있다.

'서인국 헤링본다운'은 패턴다운의 남성용 재킷으로, 함께 출시된 '박민영 타탄다운'과 함께 이젠벅의 두 모델 이름을 붙였다. 대표 무늬인 헤링본 패턴이 적용된 블랙 제품은 서인국이 광고에서 착용하면서 '서인국 패딩'으로 불리며, 광고 직후 문의가 이어졌다.

패턴다운은 기존 아웃도어 웨어 디자인에서 탈피해 유럽식 정통 패턴 디자인을 활동적인 아웃도어에 접목한 구스 다운재킷이다.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동시에 에어볼륨 안감을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극대화 시켰다. 탈부착이 가능한 라쿤 퍼 후드를 적용해 방한 기능도 높였다.

이젠벅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이번 겨울, 아웃도어를 패션으로 활용하는 데에 중점을 둔 점이 주효했다"며 "'서인국 헤링본다운'이 이번 주 내에 완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