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정 설명회' 개최…3조6800억원 규모
2015-12-01 14:00
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행정자치부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예정) 설명회’를 개최하고 2016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2016년 공공부문 SW·ICT장비 사업규모는 3조6827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대비 소폭 감소(83억원·0.2%)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 SW구축 예산은 2조4916억원(전년대비 3143억원·11.2%감소), 상용SW 구매는 2791억원(전년대비 459억원·19.7%증가), HW구매는 9120억원(전년대비 2601억원·39.9%증가)으로 집계됐다.
ICT장비구축사업은 2016년 조사시스템의 안정화 및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HW(ICT장비)구매 예산이 총 9120억원으로 조사됐다. 세부 장비별로는 컴퓨팅 6757억원(74.1%), 네트워크 2191억원(24.0%), 방송 172억원(1.9%)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SW구축사업의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사업영역인 40억원 미만 사업은 2015년 6166건 1조2654억원(45.1%)에서 2016년 6671건 1조3642억원(54.7%)으로 전년대비 7.8%(9조8000억원) 증가했다.
발주 기관별로는 국가기관이 1조4524억원(39.4%), 공공기관이 1조5340억원(41.7%)을 집행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발표된 조사결과는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www.swit.or.kr)을 통해 세부 기관 및 사업별로도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