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2월 2일까지 ‘인기 수입 수산물 대전’…갈치·고등어 반값 판매
2015-11-29 00:01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가 오는 12월 2일까지 전국 141개 매장에서 ‘인기 수입 수산물 대전’ 행사를 열고 인기 수입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생태는 과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 중 하나였는데, 1990년대 이후 어획량이 지속 감소하면서 최근 ‘집나간 생선’이라고 불리고 있다. 어획량이 감소한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온도 상승이 원인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생태 산지를 확대, 캐나다산 생태(마리/500g내외)를 항공 직송으로 들여와 29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2마리에 1만원 초특가로 판매한다.
홈플러스 수산팀 백주옥 바이어는 “최근 수입 수산물의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 수산물의 산지를 확대해 인기 수산물을 넉넉한 물량과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