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친구들,‘마니또’게임 한다…엇갈리는 애정전선 속 마니또 결과는?
2015-11-27 18:1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27일 방송예정인 ‘응답하라 1988’ 7화 ‘그대에게’ 편에서는 추억의 마니또 게임이 등장해 시청자에게 또 한번 과거의 향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tvN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7화에서는 80년대의 겨울 맞이, 첫 눈, 크리스마스, 첫 사랑 등 설렘 가득한 감정을 만나볼 수 있다.
tvN은 방송 당일 골목친구들이 ‘김성균’네 모두 모여 ‘마니또’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환(류준열 분), 정봉(안재홍 분), 덕선(혜리 분), 노을(최성원 분), 선우(고경표 분), 택(박보검 분), 동룡(이동휘 분)이 모여 ‘마니또’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정봉이 들고 있는 사탕 통 속에는 각자의 이름을 적은 쪽지가 들어있고, 누가 자신의 마니또가 될 것인지 기대감에 가득 찬 골목친구들의 눈빛과 표정이 인상적이다.
가족의 사랑, 이웃과 친구간의 정 등 80년대 따뜻한 감성을 끌어오며 호평을 받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며 오늘 저녁에는 7화 ‘그대에게’ 편이 공개된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선보일 때 마다 큰 히트를 치며 복고열풍을 일으킨 tvN ‘응답하라 1997’(2012년), ‘응답하라 1994’(2013년)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