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사진 공개한 트럼프 미녀 딸 이반카, "나는 일하는 엄마"
2015-11-27 15:51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반카 트럼프 [사진=이반카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공화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 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딸인 이반카 트럼프는 미국 사교계에서 가장 유명한 여성 중 한 명이다. 데일리메일은 최근 이반카 트럼프(34)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인스타그램을 이용해 자신의 사생활을 포함해 그녀의 딸과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이반카 인스타그램 ]
이반카는 추수 감사절을 맞아 자녀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의 두 살난 아들이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으로 가족 소유의 플로리다 리조트에서 찍은 사진이다. 그녀는 사진에 “공에 온 집중!!(Eye on the ball!!)이라는 제목을 달았다. 또 딸의 사진에는 "벌써 10대처럼 구는거야???(Teenage sass already???)라는 제목을 달아 공개했다.
트럼프 손녀. 이반카는 사진에 "벌써 10대처럼 구는거야???"라는 제목을 달았다.
[사진=이반카 인스타그램]
지난 2009년에 뉴욕 옵저버 발행인인 자레드 쿠시너(34)와 결혼한 그녀는 현재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2011년에 첫 딸을, 2013년에 아들을 낳았다. 셋째의 출산예정일은 2016년 초반이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ABC 아침 방송 굿모닝 아메리카와 인터뷰 한 이반카는 “매년 추수감사절 때마다 칠면조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며 가족이 계속 늘어나는 즐거움을 밝히기도 했다.
사무실에서 이반카와 아들 [사진=이반카 인스타그램 ]
이반카와 자녀 모습 [사진=이반카 인스타그램 ]
이반카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6번째 결혼 기념일 축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사진에는 “오늘은 나의 인생과 나의 절친한 친구 모두에게 여섯 번째로 놀라운 해”라며 “그(남편)는 매일 내게 영감을 주고 끊임없이 내가 더 좋은 엄마, 아내 그리고 한 개인이 되도록 동기 부여를 해준다”는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