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설현,가슴노출 드레스로 강추위 행사장 달구고 인기상 받아

2015-11-27 15:26

설현이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기온이 급락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36회 청룡영화상'(이하 청룡영화제)에서 걸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20)이 가슴 파격노출 드레스로 강추위를 녹이고 행사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김설현은 이날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이민호, 박보영, 박서준과 함께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받았다.

설현은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민호(김종대 역)의 여동생 강선혜 역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청룡영화제에서 '암살'은 최우수작품상, 기술상(조상경·손나리)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준익 감독의 '사도'는 남우주연상(유아인), 여우조연상(전혜진), 촬영조명상(김태경·홍승철), 음악상(방준석) 등 4관왕을 차지했고 1400여만명의 관객을 모은 '국제시장'은 최다관객상과 함께 남우조연상(오달수), 미술상(류성희)을 수상했다.설현 설현 설현 설현 청룡영화제 청룡영화제 청룡영화제 청룡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