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SM 한중 협력제작 '타올라라 소년' 출연자 전체 실검 장악
2015-11-27 08:5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중 협력 프로그램 '타올라라 소년' 이 첫 방송 이후 출연진 및 멤버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절강위성을 통해 방송된 '타올라라 소년'의 멤버 16명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개성 만점인 16명의 멤버가 한 명씩 소개 될 때마다 관객들의 환호가 멈추지 않았고, 서로 대화를 주고 받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방송이 나간 후 멤버 전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함과 동시에 이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지에서 프로그램 제작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SM C&C 이예지PD는 “벌써부터 중국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멤버 16명의 잠재력이 기대된다. 조만간 중국에서 활약할 거대 아이돌 그룹이 탄생할 것 같다"며 이어 “SM 프로듀싱이 본격 참여하게 되는 2회부터는 한중 협력모델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타올라라 소년은 중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고 양성해 나가는 연습생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SM C&C의 예능 제작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