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SM한중 협력 프로 '타올라라 소년' 현지 이목 집중

2015-11-23 09:04

[사진 = ㈜에스.엠.컬처앤콘텐츠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M C&C의 본격적인 중국 예능 제작 프로그램인 '타올라라 소년'이 중국 현지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타올라라 소년은 절강위성, 티엔위 미디어, 텐센트 영상이 함께 제작하는 연습생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중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발굴하고, 양성해 나가는 과정들을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총 12회의 방송을 통해 선보일 출연자들의 가창력과 퍼포먼스, 예능감 등 다양한 재능발휘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언론발표회 이후 중국 최정상급 제작진과 방송•온라인 플랫폼, 그리고 한국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사인 SM 엔터테인먼트와 SM C&C가 협력하며 만들어 낼 시너지에 현지의 큰 주목이 남다르다.

특히 중국 현지에서는 다수의 주요 매체들이 앞다퉈 서기와 리휘춘의 출연 소식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큰 환호를 보내고 있으며, 현재 녹화중인 소년들과의 촬영 에피소드에도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스타로 키워내는 프로그램으로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SM C&C는 이번 타올라라 소년에 예능전략합작 파트너로 참여, 이후 한중 연합의 콘텐츠 품질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기대와 더 나아가 다양한 제작능력의 경험과 현지 네트웍을 활용해 다방면의 현지 합작 제작사업을 전개한다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