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2 아침 회동中…한중FTA·오늘 본회의 개최 등 논의
2015-11-27 08:38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여야 원내 지도부가 27일 오전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와 쟁점 법안 처리 등의 원내 현안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김정훈·새정치연합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시내 모처에서 2+2 회동을 갖고, 이날 오후 4시 예정된 본회의 개의 여부와 상정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 자리에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전날에 이어 정부 대표격으로 합류해 협상을 함께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