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분교수 징역 12년] 과거 '확 죽여 너 오늘' '쓰싸 5대' 등 섬뜩 문자 메시지 보내
2015-11-27 03:32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인분교수가 피해자에게 보낸 메시지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부터 2년간 피해자를 무차별 폭행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인분교수가 보낸 메시지가 또다시 공분을 샀다.
당시 인분교수는 피해자에게 "확 죽여 너 오늘. 업무방해 지장 또 초래하네. 이 바쁜 시국에" "성질 돋구지 너 지금 계속"이라며 막말을 한다.
한편,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인분교수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고, 범행에 가담한 남성 제자 2명에게는 징역 6년, 여성 제자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