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제이 "한국 가수생활 그만둘까 생각, 음악 자체가 싫어질 것 같았다" 왜?
2015-11-25 10:03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제이가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한 제이는 "3집 앨범 활동을 마치고 소속사와 계약이 끝날 때 너무 실망스럽고 배신당한 느낌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이는 "이렇게 있다가는 음악 자체도 싫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한국 가수생활을 그만둘까 생각하고 미국으로 가서 8개월간 연기와 음악공부를 했다. 음악을 하면서 여러 성격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