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원자재 주가 급락에 하락 마감
2015-11-24 07:09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6% 내린 6,305.49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25% 하락한 11,092.31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44% 떨어진 4,889.12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변동 없이 3,452.49를 유지했다.
칠레 구리생산업체 안토파가스타는 2.3%, 광물기업 글렌코어는 2.0%, 석유업체 로얄더치셸은 0.5% 각각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마킷 이코노믹스는 프랑스의 1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3으로 전월(52.7)보다 낮아졌다고 이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