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피크' 빼어난 영상미 IMAX로 즐기자

2015-11-24 01:07

[사진=영화 '크림슨 피크' 포스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화려한 영상과 빼어난 미장센으로 현실과 환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판타지 장르의 마스터클래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판타지 스릴러 '크림슨 피크'를 □□ 즐길 수 있게 됐다.

영화 '크림슨 피크'는 소설가 지망생 이디스(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신비로운 매력의 귀족 토마스(톰 히들스턴)와 그의 누나 루실(제시카 차스테인)의 저택 크림슨 피크에서 악몽 같은 환영을 겪고 저택의 모든 것에 의문을 품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25일 개봉과 동시에 최고의 입체 영상과 음질을 자랑하는 전국 IMAX 11개 상영관을 통해 '크림슨 피크' 특유의 매혹적인 영상미와 아름다운 미장센을 더욱 선명하고 강렬하게 선사할 예정이다. CGV 일산, CGV 인천, CGV 서면, CGV 대전, CGV 대구, CGV 전주효자, CGV 상암, CGV 수원, CGV 광주터미널, CGV 울산삼산, CGV 창원시티의 IMAX 11개관이 그것이다.

'크림슨 피크'는 주말 영화프로에 공개되자마자 네티즌의 폭발적인 지지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하며 온라인을 점령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