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인스타 속 라둥이 책상은…'코로코로' 유아책상

2015-11-23 11:53

[슈 인스타그램 캡쳐]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라둥이(라희·라율) 엄마인 SES 멤버 슈가 지난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동글동글한 모양의 원목 유아책상과 의자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슈는 "정말 창의력 있는 아이책상, 나도 반해버린 책상"이라며 제품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슈가 올린 사진 속 제품은 책상 좌우와 앞에 칸막이가 쳐져 있는 모습으로 인해 '유아독서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원목 유아책상 브랜드 '코로코로(colocolo)' 제품.

쓰임새가 단조로운 기존 유아책상과 달리 코로코로 제품은 책상, 테이블, 책꽂이(미니서재), 소파 등으로 변신하는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부책상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키워주고 테이블로 바꿔 블럭쌓기를 하며, 2인용 소파에 앉아 간식을 먹고 아이가 책을 직접 꺼내고 넣을 수 있는 미니서재로 변신하는 마술을 부린다.

이 모든 변신은 손잡이를 잡고 굴려주기만 하면 이뤄진다. 일본어인 코로코로는 우리말로 '대굴대굴'이란 뜻이다.

코로코로 세트는 다른 유아책상·의자 브랜드와 달리 책상 1개에 의자 2개로 구성돼 있어 슈처럼 자녀가 많은 가정에서 쓰기에도 적합하다.

한편 슈는 현재 sbs육아예능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하고 있으며, 아이들한테 무조건적인 지원보다는 독립심을 키워주는 똑소리 나는 교육철학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