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중견련 “시대의 거인…업적과 유지 기릴 것”
2015-11-22 13:54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2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중견련은 이날 추도논평을 내고 “김 전 대통령은 헌걸찬 민주투사이자 정치인으로서 한국 사회 제반 부문의 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친 시대의 거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90년대 확대된 경제규모와 고도화된 산업구조에 걸맞은 규제개혁을 통해 대한민국 시장경제 체제의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면서 “임기 초반 전격적인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각종 비리와 부패를 원천적으로 단절할 토대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90년대 급속한 세계화 물결에 선제적으로 대응, 적극적인 시장개방을 통해 1996년 12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함으로써 한국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크게 제고하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김 전 대통령의 업적과 유지를 기려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견련은 이날 추도논평을 내고 “김 전 대통령은 헌걸찬 민주투사이자 정치인으로서 한국 사회 제반 부문의 발전을 위해 일생을 바친 시대의 거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90년대 확대된 경제규모와 고도화된 산업구조에 걸맞은 규제개혁을 통해 대한민국 시장경제 체제의 효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면서 “임기 초반 전격적인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각종 비리와 부패를 원천적으로 단절할 토대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90년대 급속한 세계화 물결에 선제적으로 대응, 적극적인 시장개방을 통해 1996년 12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함으로써 한국 경제의 글로벌 위상을 크게 제고하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중견련은 “김 전 대통령의 업적과 유지를 기려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