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11월 22일' 휴무 많아…주중 휴점 점포는 영업

2015-11-22 00:01

[한 대형마트 점포에 의무휴업을 알리는 현수막이 게첩되어 있다. 사진=정영일 기자]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11월 넷째주 일요일인 22일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업체들이 대부분 의무 휴무에 들어간다.

그러나 주중 휴점 했던 점포들은 이날 정상 영업한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홈페이지 공지를 기준으로 22일 많은 점포가 휴무지만 주 중에 쉰 점포들은 이날 영업을 한다.

이날 영업하는 곳은 △인천시의 인천점, 인천공항점(25일 휴무)을 비롯해 25일 쉬는 △경기도의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덕이점, 도농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킨텍스점T,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등이다.

또 28일 휴무인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 3곳 등과 25일 쉬는 △충청도의 보령점과 충주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등도 정상 영업한다.

홈플러스도 대부분 매장이 22일에 휴점한다.

하지만 이마트와 평일 둘째, 넷째 수요일(11, 25일) 휴무 점포인 △경기도의 오산, 남양주진접, 경기하남, 김포, 풍무, 킨텍스, 포천성우, 고양터미널, 일산, 안양, 평촌점, 파주문산점 등과 △경북, 울산의 경산, 구미, 문경, 안동 보형, 계룡과 △강원도의 강릉, 삼척, 원주 등은 정상 영업한다. 또 기타 요일 휴무 점포인 영주, 논산(이상 9, 23일 휴무),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이상 11, 22일 휴무), 서귀포(28일 휴무), 안산, 안산선부, 안산고잔(이상 10, 22일 휴무) 등도 영업을 한다.

롯데마트도 이날 많은 점포가 휴점한다.

그러나 홈페이지 공지를 기준으로 평일인 2, 4째주 수요일(11일과 25일)에 쉬는 △서울의 행당점 △경기도의 김포, 안성, 오산, 의왕, 고양, 주엽, 화정, 구리, 덕소, 마석, 양주, 원주, 킨텍스 빅마켓점 △경북의 구미점, 김천점 △전남 나주점, 충주점, 홍성점 등은 이날 영업을 한다. 기타요일 휴무였던 안산, 선부, 상록점과 울산, 진장점(이상 22일 휴무)을 비롯해 동두천, 충주점, 홍성점(이상 25일 휴무), 제주점(28일 휴무)은 정상 영업한다.

매월 둘째와 넷째 일요일 대부분이 쉬는 코스트코는 21일, 12개 점포 중 10개 점포가 영업을 하지 않지만, 둘째와 넷째 수요일 쉬는 일산점과 둘째 수요일, 넷째 일요일 쉬는 울산점만은 영업을 한다.

쇼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마트(store.emart.com), 홈플러스(corporate.homeplus.co.kr), 롯데마트(company.lottemart.com), 코스트코(www.costco.co.kr/locations) 등 각 업체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