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열어

2015-11-20 14:28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지회장 이원률)가 20일 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읍면동 남·여 새마을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 찬 김장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행복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에 소요된 배추 1천8백포기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이웃돕기를 위해 한 해 동안 정성껏 재배한 배추가 사용됐다.

새마을 지도자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는 15kg 박스에 담겨 관내 23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률 회장은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 선물이 될 수 있으며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