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향년 73세, 영화배우 김혜정> 안타깝게 고인이 된 50년대 청춘스타의 죽음! 그 사연이?
2015-11-19 14:12
영화배우 김혜정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고 김혜정은 향년 73세의 나이로 19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방배역 근처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고 김혜정이 교회를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다 택시에 부딪힌 뒤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고 김혜정은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출생한 배우로서 1958년 영화 '봄은 다시 오려나'에서 기자 역으로 데뷔해 남다른 몸매로 ‘육체파’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인기를 받았으나 돌연 1969년에 은퇴를 선언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 김혜정씨,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실길 빕니다”, “김혜정씨, 참으로 안타까운 죽음, 애도”, “고 김혜정씨, 교회에 가시려다 사고가 났다니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