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민연대, “세종 고교평준화 개정 촉구”
2015-11-17 18:49
시민연대는 "천안처럼 10년간 시간을 끌면서 교육예산을 낭비해서도, 아이들의 행복을 몇 년 뒤로 미뤄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시의회는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결과 60% 찬성으로 통과될 경우 세종시 고교평준화를 위해 조례 개정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이제와서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다" 며 "시 교육역사에 길이 남을 회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교평준화 조례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수돌 고려대 교수가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에게 행복을 심어주는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고교평준화 조례 개정이 반드시 통화 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