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주간 음반판매 1위 등극…초도물량 매진
2015-11-17 09:2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신승훈이 음반 강자로서 저력을 과시했다.
신승훈은 9년만의 정규앨범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이 지난 12일부터 전국 음반매장을 통해 공개한 가운데 음반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레전드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 교보문고, 인터파크가 집계한 주간 판매 순위에서 신승훈의 정규 11집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 신승훈의 정규 11집은 전국 음반매장에서 공개되자마자 초도물량을 완판한데 이어 긴급 추가 제작에 들어간 상황이다. 또, 발매 당일인 지난 12일에는 광화문 핫트랙스에 앨범을 구매하기 위한 팬들이 장사진을 이루며 진풍경을 연출하는 등 오프라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편 신승훈은 12월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더 신승훈 쇼-아이 엠 신승훈'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