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 개최

2015-11-16 14:54

2015년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웨이 홍 보 싱가폴 난양기술대학교 교수, 슬로차나 나이르 말레이시아 바이너리대학 부총장, 췬왕 중국 중관춘 이노웨이 국제사업부장, 마리아로사 루나티 OECD 통계국 기업가정신국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 이영 여성벤처협회장,조현정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사진제공=중소기업청]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은 세계기업가정신 주간(GEW)을 맞아 16~17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2015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GEW KOREA 2015)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계기업가정신 주간은 미국 카우프만재단 후원으로 매년 11월 셋째 주 세계 각국이 동시에 개최하는 기업가정신 확산·교류 행사다.

이틀간 이어질 이번 행사에서는 10개국 주한대사관이 참여하는 '기업가정신 라운드 테이블', 아시아 국가 기업가 정신의 현주소를 공유하는 '아시아 콘퍼런스' 등이 진행되고 기업가정신 토크쇼와 기업가정신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도 열린다.

필립 오스왈드 수석고문(카우프만재단), 그레이스 최 정책보좌관(美국무부), 안네 훼그룬드 대사(스웨덴대사관), 모하메드 압디 겔로 대사(케냐대사관), 마리아로사 루나티 통계국장(OECD), 라스 부흐 상무이사(스타트업부트캠프), 술로차나 나이르 부총장(바이너리대학), 티모 나이버그 교수(알토대) 등 30여명이 주요인사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