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유혹 김호진 "송중기, 유아인 닮았단 소리에 자부심"
2015-11-16 10:31
화려한유혹 김호진 화려한유혹 김호진 화려한유혹 김호진 [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화려한유혹' 김호진이 외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호진은 지난해 진행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스무 살 때부터 모든 드라마에서 미모를 담당하다가 나이가 드니까 그게 좀 버겁더라. 그래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이번 드라마로 술 마시는 양을 10분의 1로 줄였다"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진은 "친한 친구들이 송중기 유아인과 많이 닮았다고 말한다. 내가 먼저 태어났으니까 그들이 나를 닮은 것이라 본다. 아무튼 요즘 제일 핫한 친구들이 나와 비슷하다는 것에 대해 굉장히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