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신청 받아
2015-11-16 08:31
취약계층 대상... 1인 가구 8만1000원 등 이용카드 줘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도 1월 29일까지 겨울철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LPG와 같은 난방에너지를 살 수 있는 이용 카드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용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도 3월 31일까지다.
단, 보장시설 수급자와 가구원 모두가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것이 확인된 수급자 등의 대상자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8만1000원, 2인 가구 10만2000원, 3인 이상 가구 11만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