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시의원 초청 간담히 열어

2015-11-12 16:58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지난 10일 구정운영에 대한 이해와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구 및 비례대표 시의원 1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6년 본예산 편성 관련 주요 예산 반영사업, 부서별 핵심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불법광고 현수막 난립, 노점상 단속 등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시의원들 간 의견교환 및 토론의 장이 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제시하고,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권오달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구와 지역구 의원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주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들의 정책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