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사는 이야기 마당' 개최

2015-11-11 14:13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단지·동네별로 찾아가는 소규모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19~27일까지 시 산하 6개 동별로 총 6회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네 번째이자 마지막 행사로 신 시장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새로운 시민들을 찾아가 승마체험장과 캠핑장 건립 사업 등 주요 역점 시책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개최 형태는 대규모가 아닌 단지·마을별 소규모로 추진되며 20∼30명 내외로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시 전체 홍보와는 별도로 각 동에서 새로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체 홍보 및 참여 방안을 마련,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테이블 없이 반원 형태로 의자만 배치하여 대화가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홍광표 총무과장은 “이번 이야기마당은 단지별로, 동네별 소규모로 추진하여 구석구석 새로운 얼굴의 시민들을 만나 편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시에 바라는 사항이나 시장에게 하고 은 이야기가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