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주머니앱' 출시 2주만에 이용자 14만명 돌파
2015-11-10 14:38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금융위원회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출시한 '안심住Money(안심주머니)' 앱 이용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금융위는 앱 출시 2주 만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안심주머니 앱을 다운받은 이용자 수가 14만명(11월9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주머니앱은 '처음부터 갚아 나가는' 대출구조로의 개선 필요성을 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26일 출시된 앱이다.
특히 그동안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했던 앱 다운로드가 아이폰 사용자까지 확대됐다. 아이폰 사용자는 오는 11월 10일부터 'App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이용이 가능하다.